[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를 맞아 12일 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2종을 출시했다. 

12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은 ‘쿨내진동’이라는 콘셉트로 눈꽃 우유 얼음과 다채로운 토핑으로 진한 맛과 식감을 낸 ‘바닐라쿠키 빙수’와 청량하고 깔끔한 얼음 베이스에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더한 ‘망고샤베트 빙수’ 등 2종이다. 

바닐라쿠키 빙수는 바닐라향 우유 얼음에 바삭한 식감의 로투스 쿠키 분태와 부드러운 치즈케익 큐브, 시원한 아이스크림 볼에 달콤한 카라멜소스, 휘핑크림까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과 풍미가 더해진 제품이다.

망고샤베트 빙수는 우유 베이스의 빙수와 달리 과일의 풍미를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샤베트형 빙수 제품이다. 애플망고의 상큼함과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끝맛이 특징이며 주사위 모양의 시원한 망고 과일 다이스(dice)를 토핑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만800원이다.

이밖에 MD 신제품 ‘데일리 스텐머그’ 2종도 선보였다. 360㎖ 용량에 ‘화이트’와 ‘헤이즐넛’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BPA FREE(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미검출) 등급을 취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음용구 부분을 리드를 덮어도 스트로우 사용이 가능하며 리드의 가장자리가 실리콘 처리되어 물흘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중 진공 구조로 온도 유지력이 우수하며 결로 현상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총 6000개 한정수량으로 1개 구매시 이디야 스틱커피 ‘비니스트’ 아메리카노(6개입)와 함께 파우치에 담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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