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 무대가 복싱 링이 아니라 종합격투기(UFC) 케이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은 “전설 타이슨이 UFC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며 “현재 타이슨이 MMA 종합격투기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코데이로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코데이로는 MMA 유명 트레이너로 반데레이 실바, 라파엘 도스 산토스 등 5명의 UFC 챔피언을 담당했다.
한편 타이슨은 지난 12일 SNS에 훈련 영상을 올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형식은 자선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 선수 시절 50승 2무 6패를 기록한 타이슨은 44번의 KO 승을 기록하는 등 강한 펀치력을 지녀 ‘핵주먹’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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