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법과 주의사항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제공한다.
13일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12일부터 안전운전 캠페인 ‘민트라이더 시즌 6’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한 민트라이더는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2019년까지 5년간 3만99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부터 안전운전 서약부터 안전운전 가이드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교육을 제공해 자영업자와 라이더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 노하우를 온·오프라인 교육하면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자영업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행 3종 패키지와 포켓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교육 대상자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토바이(99.7㏄)를 증정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세우고 스스로 이륜차 정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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