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대신증권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에도 실적 선방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영업수익)은 1조5312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76.2% 증가했고 순이익은 471억원으로 4.2% 늘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자체 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줄이면서 지속해서 관련 리스크를 관리해왔다”며 “주식 거래량 급증 및 점유율 상승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며 저축은행과 자산운용 등 계열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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