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그리핀이 한상용 감독, ‘갱맘’ 이창석 코치와 결별했다.

그리핀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스프링 시즌 동안 함께한 한상용 감독, 이창석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보를 항상 응원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 감독과 이 코치는 2020시즌을 앞두고 그리핀에 합류했지만 팀의 챌린저스 코리아 강등을 막지 못하며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그리핀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에서 5승 13패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최하위에 그쳤고 승격강등전에서 서라벌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에 2연패를 당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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