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20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총 누적환자는 196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이후 3명이 추가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 100명,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감염경로별로는 클럽 방문자가 95명이고,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가 101명이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23명, 19∼29세 116명, 30대 28명, 40대 13명, 50대 7명, 60세 이상 9명 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 159명, 여자 37명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경기도 클럽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 이용자에 대한 추적 관리 중이다. 해당 날짜에 의심 장소를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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