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 휴관에 들어갔던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이 오는 6월1일과 2일 각각 제한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은 정부 방역 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 안전을 위해 당분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는 사전 예약된 교육프로그램 참가 및 시설 대관 시에만 출입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홍보관 역시 방문일 기준 24시간 전에 예약한 인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전화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시설 이용 중 발열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정된 격리 장소에서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