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0년 시영 영구임대(단계은행) 아파트 입주 대기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 대기자는 사전 선정을 통해 기존 입주자 퇴거 시 순서대로 입주하게 된다. 세대별 면적은 50.64㎡이며, 총 3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15~16일 이틀간 단계은행 아파트 관리사무소(원주시 원문로 175)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 참전유공자, 장애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23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