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경영실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등 평가에서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및 국정과제 이행 등을 평가해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 경영평가 결과 ‘나’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상향돼 경영혁신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적용해 산출한 표준점수 100점 중 90점 이상일 경우 ‘가’등급에 해당한다.
박영순 경영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효율적인 수도시설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123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