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8~12일까지 5일간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시공중인 5개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공사장 위험 취약요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 시설, ▲ 사면 붕괴우려 취약요소, ▲건축폐기물 무단방치사례 등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관리가 미흡한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봉근 건축허가담당은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하는 건축주, 책임자, 종사자등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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