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광해방지사업 전(全)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해방지 안전자문단은 광해방지, 건설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소방방재, 보건관리, 재난안전 등 7개 전문분야의 교수, 공무원, 기술사 (학계 11명, 공공기관 3명, 민간기관 1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전자문단은 앞으로 설계 안전성 검토(DFS), 설계시공과정중 안전자문, 안전보건대장, 안전관리계획서, 광해방지시설 안전점검, 근로자 안전 및 보건사항 등 광해방지사업 전주기에 걸쳐 안전 및 보건관리 자문을 수행한다.
이청룡 이사장은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 구축을 계기로 광해방지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과 사업참여자 모두의 안전보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