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뿔난 김원효 “캡처해서 변호사에게 보냈다”

악플에 뿔난 김원효 “캡처해서 변호사에게 보냈다”

악플에 뿔난 김원효 “캡처해서 변호사에게 보냈다”

기사승인 2020-06-09 15:44:36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고소할 방침이다.

김원효는 10일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캡처해 SNS에 올리면서 “일단 신고 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돼 있으니 (신고)해놨고, 변호사에게 캡처해서 보내놨다”고 적었다.

앞서 김원효는 경남 창원에서 한 아동이 의붓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도망치다 구출된 사건 기사를 SNS에 공유하며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해당 SNS 글이 기사화되면서 김원효가 악플러들의 표적이 됐다.

김원효는 특히 ‘아이도 없는 게 입만 살았다’는 내용의 댓글 두 건을 지목한 뒤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아이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자.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느면 내 손에 죽는다”는 경고를 덧붙이기도 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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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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