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집단 프로그램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운동교실로 대체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나 원주시청 및 원주시 보건소 게시판에 교육 개시 1주일 전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신청은 전화로 접수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달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실시간 영상교육인 관계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줄어들었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