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1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비로 결국 취소됐다.
KBO리그 더블헤더 시행 세칙에 따라 이 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로 열린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팀당 144경기를 모두 치르기 위해 지난달 12일 이후 비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곧바로 다음날 더블헤더, 월요일 경기로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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