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교도소(소장 양원동)는 8~11일까지 4일간 원주교도소 건축시공실습장에서 열린 2020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수형자가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 원주교도소 수형자 5명이 출전해 (조적부문) 금상1, 은상1, 동상1, 3명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수형자들은 어려운 여건에도 전담 직업훈련교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로 전문기능인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이뤄다.
한편 원주교도소는 수형자가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건축시공, 목재가공, 버섯종균 등 4개 직종의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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