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한시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택배비를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신청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3~35개월) 150명 대상으로 하며 17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책꾸러미에 선정되면 2주에 한 번씩 세 차례에 걸쳐 그림책 2권을 비롯해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가 해당 가정에 배송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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