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9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50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0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1만5362명(29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22명이 양성 판정을, 1만17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8일 발생한 코로나19 부산 150번 확진자(46·남·해운대구)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150번 확진자는 25일 충북 한 제조업체에서 직장동료인 대전 105번 확진자(30대·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운대 자택에서 머무르다 27일 해운대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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