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29일 부산항(감천항) 코로나19 대응조치 현황을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6일 오전 항운노조 대기실, 감천지부 등에 대해 3차방역을 실시했다.
감천사업소 직원 6명 전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대상인원 164명 검사자 중 164명도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이어 오후에는 감천항 운영재개를 위한 관계기관(부산청, BPA, 항운노조, 대리점)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ICE STREAM 러시아 선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9일에는 감천항 운영재개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가 진행됐다.
부산항 신항과 북항, 다대포항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감천항 39개 선석 중 27개 선석은 정상 운영 중이며, 12개 선석에서 하역이 중단됐다.
감천항 부두별 선박접안은 총 61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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