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과 곤지암 맑은물복원센터에서 방류하는 하수처리수 중 각각 하루 200톤 규모를 한라와 이화골재에 무상공급해 건설현장 등에서 재이용하게 된다.
공사의 하수처리수 제공으로 한라와 이화골재는 살수차를 활용해 방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제거 ▲건설용 골재의 세척 ▲도로청소 등으로 활용해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맑은물복원센터의 방류수 무상공급을 통해 혜택을 본 기업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광주시에 환원된다”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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