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유진 인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8·29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낙연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김부겸 전 의원은 강원 등 지난 주 시작한 지역 방문 일정을 계속한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이원욱·이재정 의원 등이 등록할 예정이다. 노웅래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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