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놀이터 조성은 금은모래강변공원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안전검사를 마치고 7월 개장했다.
놀이터에는 짚라인, 오르락내리락놀이터, 통나무건너기 등 기존 공원에서는 볼 수 없는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기존 금은모래강변공원이 도심과 멀어 이용이 불편하고 놀이시설이 부족해 좀비공원으로 불릴 만큼 외면 받던 것을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소풍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내에 아이누리놀이터 3곳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2곳을 더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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