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와 사업 홍보를 위한 제2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민과 인천에 회사·학교·사업장 등 생활기반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시민기자단은 9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8월까지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취재해 센터 블로그, 뉴스레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센터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급하고 포스팅 활동에 따라 우수 기자를 선발해 별도의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민기자단이 도시재생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를 기대한다”며 “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단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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