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편의성 강화

티머니,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편의성 강화

기사승인 2020-07-24 04:01:13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이용편의를 강화한 티머니GO 포스터. /제공=티머니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티머니는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TmoneyGO)’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인 집까지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인 ‘따릉이’를 통해 티머니GO가 실현하고 있는 통합 이동서비스,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 통합 이동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티머니GO를 통하면 스마트한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따릉이 찾기’ 및 ‘편한 길 찾기’가 가능하다. 티머니GO는 따릉이 대여소 중심으로 길 찾기가 되어있고, 서울 자전거 도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따릉이를 포함한 복합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티머니GO이용자는 본인의 목적지까지 따릉이로 가는 것이 빠른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이 빠른지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준다. 

이 밖에도 티머니GO로 따릉이를 타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찬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8월 31일까지 티머니GO에서 티머니페이(Tmoney Pay)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달 10일 5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티머니GO의 ‘통합이동 마일리지’를 통해 경로 이동만 해도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티머니GO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총 3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GO만 있으면 가장 합리적이고 스마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상무는 “‘티머니GO’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카세어링과 자전거,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이다.”고 하며 “티머니GO가 ‘따릉이를 이용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떠오른 만큼, 더 좋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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