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장종태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박범계 의원과 마권 장외발매소 등 서구 주요 현안도 논의

기사승인 2020-07-27 23:42:59

장종태 서구청장이 박병석 국희의장을 찾아 대전지역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27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장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 공약사업을 비롯해 장태산 노루벌 일원 전국적 생태관광 명소화, 평촌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지역의 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구했다.

또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기념촬영 모습.

장종태 청장은 “국회의장실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 자치분권, 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등 국가적 당면과제의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대전지역의 발전, 서구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푸는 데 의장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의제가 뜨겁게 논의되고 있어 기쁘다.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서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박범계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마권 장외발매소 지역환원 문제를 비롯한 서구을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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