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31일 낮 12시49분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의 한 침대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동 중 4동이 불에 타고 차량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42명과 소방차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검은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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