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이 통제된 것을 시작으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차량 진출입을 막고 있다.녹천교에서 수락지하차도까지는 통행이 가능하다.
잠수교 역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어제 오후 5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오전 1시40분부터 교통 통제가 해제됐던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는 오전 7시33분에서 7시35분께 다시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을 나서기 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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