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16∼17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2020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주관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입국이 어려워 출연진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은 이달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확정 발표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격 유지, 시식·홍보 부스 미운영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올해 15회째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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