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뜻하는 도슨트(Docent)는 일종의 전문 안내인이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3만여점의 작품을 더 많은 이들이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도슨트 제도를 도입한다.
뮤럴 도슨트는 뮤럴이 소장하고 있는 3만여점 이상의 전 세계 명화들을 가지고 온라인 교양강좌 콘텐츠를 제작하는 온라인 도슨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본적인 작품 소개와 작품 추천, 작가 소개, 작품에 얽힌 비화 등 뮤럴 캔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뮤럴 캔버스 제품을 지원받아 사용하면서 직접 콘텐츠를 구상할 수 있다. 뮤럴 공식 도슨트의 명화 소개 콘텐츠는 넷기어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을 통해 게재된다. 활동 내용, 지원 방법 등 뮤럴 공식 도슨트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 문의와 도슨트 신청은 카카오톡 ‘뮤럴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넷기어코리아 김희준 마케팅 이사는 “기존 뮤럴 캔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서 뮤럴 캔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더 활용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고객들과 뮤럴 큐레이션팀이 제공하는 에디토리얼 콘텐츠의 확장을 요청하는 의견이 있었다”며 “뮤럴이 제공하고 있는 많은 콘텐츠가 영어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한국 고객만을 위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 더 많은 분들이 뮤럴 속 콘텐츠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도슨트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넷기어는 오는 8월 26일까지 뮤럴 캔버스를 구매하는 구매고객에게 17만원 상당의 사은품 증정 및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뮤럴 캔버스 홈캉스 사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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