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첫 포도 출하농가 방문

박윤국 포천시장, 첫 포도 출하농가 방문

기사승인 2020-08-25 16:24:02
▲포도 첫 출하 농가를 방문한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역 대표 과일인 포도의 첫 출하 농가를 방문했다.

포천 포도는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돼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캠벨얼리 부문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고품질 포도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한 과습, 일조량 부족에 따른 병해충이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힘든 생육 상황을 겪었다.

박 시장은 24일 포도 직판장을 방문해 "올해는 봄철 저온과 긴 장마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화진(꽃떨이 현상)으로 수확량도 감소하고, 병해가 많았음에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 포도는 259농가 136ha에서 2312t 정도가 생산된다.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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