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정 전면 취소…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 확진 여파

민주당, 일정 전면 취소…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 확진 여파

기사승인 2020-09-03 15:12:26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정유진 인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예정됐던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과 상임위원회 분임토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에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상임위 분임토의에는 소속 위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상임위별 소관 부처 고위공직자들도 참석해 현안을 보고하고 2021년 예산안 논의 등을 할 예정이었다.

앞서 국민의힘 당직자 한 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오후 2시로 예정된 정책위의장단, 정조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 등 모든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 
ujiniej@kukinews.com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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