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 카페, ‘본스럽게’ 캠페인…나눔실천, 방역강화

본죽‧본죽&비빔밥 카페, ‘본스럽게’ 캠페인…나눔실천, 방역강화

본스럽게 캠페인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식사 지원 

기사승인 2020-09-06 11:32:06
▲사진제공=본아이에프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 카페는 최근 나눔활동과 가맹점 위생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본죽과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지난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본스럽게’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결식 우려 어르신 약 1000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본스럽게 캠페인은 고객을 위한 ‘정성’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외식업의 기본인 ‘위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맹점주들은 고객들을 생각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으로 유니폼,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 물품을 구비했다. 이를 사진으로 찍어 가맹점 교육용 모바일 앱에 인증샷을 남기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 가맹점 중 1107개 점이 참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  결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한우설렁탕 황설 1000팩을 기부했다.
  
본죽 김태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고객들이 매장을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기본으로 돌아가 내부 위생 수준과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가맹점 사장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주변의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까지 지원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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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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