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송도 IBS타워 23층에 인천의 혁신 관광생태계 조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 1번지가 될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12개, 컨퍼런스룸, 중소 회의실 2개, 컨설팅룸, 공유오피스,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있다.
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아카데미,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관광 인재육성 아카데미, 1인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소재 대학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을 선발해 인천 관광 관련 분야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 연계 인천 관광일자리 인턴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홍창호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지원센터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천 관광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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