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위반한 업소 34곳을 적발했다.
8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식약처를 중심으로 각 지자체와 같이 합동으로 식당이나 카페 등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수도권의 강화된 2단계 조치에 따라서 약 21만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지난 6일까지 식당 20만 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30개소가 행정명령조치를 받았다.
카페의 경우 같은 기간 총 1만1000여개소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적발된 사례는 4곳으로, 행정지도 2건과 행정명령 2건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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