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전 점에서 리빙을 대표하는 선물 40여개 품목을 비롯해, 패션 아이템까지 약 100여 품목, 6만여 개 상품(pcs)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오프라인 방문에 대한 어려움을 감안해,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도 같은 테마의 리빙 행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파나소닉 안마의자(EP-MA32)’ 449만원, ‘바디프랜드 팬텀2 COOL 브레인(보르도화이트)’ 520만원, ‘다이슨’ V11 Complete 99만원,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9000(HX9913/90, 로즈골드) 29만9000원 등이 있다.
‘골든벨’ 유광 스텐수저(5벌) 1만9000원, ‘덴비’ 면기세트(4P) 9만6000원 등 상품들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점포에 따라 구매 금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KB/NH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쇼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 트렌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최근3개월 매출을 살펴보면 가전 28%, 가구 21%, 식기/홈데코 7% 등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올해 추석에는 방문 대신 고급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니 선물 준비를 앞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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