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35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1명 중 지역발생이 49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후 다시 증가해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간은 100명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4명 늘어 총 3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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