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충남 당진의 돼지 축사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7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34분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4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 화재로 새끼돼지 1570마리 등 총 17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불꽃이 순식간에 번졌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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