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추석 연휴 셋째날인 2일부터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리고 지역 일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청 북부에 5∼1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부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4일까지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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