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일 오후 8시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 제11회 Incheon K-Pop(IN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고,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10개 팀이 공연에 나선다.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스타가 직접 소개하는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챌린지’가 진행된다.
INK콘서트 10년의 역사와 인천 여행지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제작·방영돼 관광도시 인천의 생생한 매력과 스토리도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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