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의 소규모 전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3일(0시 기준) 최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곳은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으로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6명에 달한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종사자 지인)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8명, 종사자 5명, 종사자의 지인 1명)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소모임, 생활속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구로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는 10월30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6명이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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