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61억원

인터파크, 3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61억원

기사승인 2020-11-06 18:40:22
사진=인터파크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인터파크는 올 3분기 매출액이 8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91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에 여행·공연업계가 업황 침체를 겪으면서 뮤지컬·공연·콘서트 사업 비중이 높은 인터파크는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손실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4분기는 연말 쇼핑 효과가 집중되는 시기이면서 공연 성수기인 만큼, 이번 분기보다도 더 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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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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