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91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에 여행·공연업계가 업황 침체를 겪으면서 뮤지컬·공연·콘서트 사업 비중이 높은 인터파크는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손실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4분기는 연말 쇼핑 효과가 집중되는 시기이면서 공연 성수기인 만큼, 이번 분기보다도 더 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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