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허니비즈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띵동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 결제시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 횟수 제한은 없으며,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서울 25개 자치구 내 띵동에 입점한 모든 식당과 메뉴에 적용된다.
최대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 주문시, 추가 20% 할인을 받아 1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 주문금액이 커질수록 할인 혜택도 많아진다.
해당 기간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장기간 사회활동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힘내라는 의미의 ‘힘콕상품권’을 발행한다. 최대 10~15% 할인되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행사 기간에 맞춰 11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힘콕상품권으로 띵동에서 배달음식을 주문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또, 오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띵동에서 주문 후 결제 영수증을 제로배달유니온 공식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세탁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문지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지난달 이틀에 걸친 배달음식 반값 행사가 큰 화제를 일으킨 만큼, 이번 할인전은 기간을 일주일로 늘려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기존 배달앱에서 볼 수 없던 최대 30%의 할인 혜택에 추첨 경품 행사까지 동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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