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는 11월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546명(해외유입 413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5691명(90.00%)이 격리해제 돼, 현재 23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3명(치명률 1.73%)이다.
11월15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우선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해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5명이다.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과 관련해 11월 12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군무원 지표환자 포함 6명, 군인 5명, 가족 4명 늘어난 7명(+4), 종교활동 접촉자 등 기타 1명 추가)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 11월12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감염경로는 지표환자 지인의 근무지인 성동구 시장과 가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11월13일 이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해 11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지표환자 종사자 1명, 이용자 3명, 지표환자 지인 2명, 종사자 및 입소자 209명 검사 중)이다.
강원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임참석자 가족이 방문한 식당 관련 접촉자 등 총 29명(강원 26명, 경기 1명, 대전 1명, 서울 1명)이다.
기타
강원 교장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해 10월 13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가족의 접촉자 및 가족 접촉자의 동료 등 총 16명이다.
충남 서산 군부대와 관련해 11월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지표환자 강사 1명, 군부대 7명, 강사의 가족 1명)이다.
충남 아산 직장과 관련해 11월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충남 38명, 서울 4명, 경기 4명, 경북 3명)이다.
광주 소재 대학병원과 관련해 11월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지표환자 포함 의료진 5명, 의료진 가족 1명, 환자 1명, 보호자 1명)이다.
전남 광양시 소재 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 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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