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두산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8200명 입장 

프로야구 NC-두산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8200명 입장 

기사승인 2020-11-17 19:20:18
▲연합뉴스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양팀 감독과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티캣이 매진됐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20 KBO 신한은행 쏠(SOL)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8200장의 관중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2015년 1차전부터 25경기 연속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통산 기록으로는 155번째 한국시리즈 매진이자 302번째 포스트시즌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8경기 누적 관중은 7만912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는 구장 수용 규모의 50%만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 19일 3차전부터는 30%인 5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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