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20 KBO 신한은행 쏠(SOL)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8200장의 관중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2015년 1차전부터 25경기 연속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통산 기록으로는 155번째 한국시리즈 매진이자 302번째 포스트시즌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8경기 누적 관중은 7만912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는 구장 수용 규모의 50%만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는 19일 3차전부터는 30%인 5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