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관련 허위 사실 유포 행위 생산자와 유포자를 추적해 사법처리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날인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가 412명을 넘어섰다는 ‘지라시’가 돌았다. 이후 오후 9시에는 582명까지 증가했다는 내용이 전달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3명이다. 국내 발생 293명, 해외 유입 50명이다.
경찰청은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이나 복지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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