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근무중인 계약직 직원 A씨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홈앤쇼핑은 필수인력을 포함,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건물은 임시 폐쇄하고 오후 3시부터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택근무 등 조치를 시행한 것"이라며 "밀접 접촉자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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