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지난달 홈타입 아이스크림 전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4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월 매출 신장률(2018년 11월 대비) 8%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떠먹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급증한 것은 주말 동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대용량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11월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주말(토,일) 평균 매출은 평일 대비 73.4%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12월 주말 집콕족을 위한 홈타입 아이스크림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매주 금·토·일 나뚜루 파인트 7종(바닐라/스트로베리/초코/녹차/비건 캐슈바닐라/비건 코코넛 파인애플/카라멜 크런치, 정상가 11600원)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혼자 먹기 좋은 컵 아이스크림 빙그레 ‘끌레도르 파르페 체리블라썸(3000원)’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임수연 이마트24 데일리팀 바이어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전년 대비 월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11월은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며 “다음달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홈타입 아이스크림 대상으로 한 반값 행사와 차별화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