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수정교차로에서 경강선 부발역사를 잇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1월 4일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정교차로-부발역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연장 1.87km, 폭 10.5m(2차로) 규모로 2018년 10월 착공, 2020년 12월 준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부발역세권 개발지구 및 SK하이닉스 접근성 강화로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환경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발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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