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기업사랑 및 육성’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관내 기업 생산제품 판매촉진 및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진행됐다.
표창은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라온시스템가 이기태 대표, 씨케이건설 김진원 이사, 두일 강문규 대표, 미래 이상섭 대표 등 4명이 받았다.
이들은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로 경영현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관내 업체와의 협업, 지역제품 판매촉진 및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소득이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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