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미국 부호들 재산도 ‘껑충’

코로나 속 미국 부호들 재산도 ‘껑충’

베이조스·머스크 등 ‘슈퍼리치’ 주가 상승

기사승인 2021-01-02 09:45:07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코로나 대유행이 미국 갑부들 재산을 키운 자양분이 됐다. 

2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재산은 1320억달러 늘었다. 총 재산은 1590억달러로 세계 갑부 2위다. 

1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다. 베이조스 재산은 700억달러 불었다. 베이조스 재산은 1860억달러다. 

두 사람 재산 증가분을 합치면 약 2000억달러(217조원)다.

WP는 “이는 139개국 국내총생산을 합친 것과 맞먹는다”고 집계했다. 

이들 재산은 대체로 보유 주식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아마존의 경우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요가 늘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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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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