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남성듀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오는 18일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총 6곡이 수록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가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앨범명 ‘누아르’는 검은색을 뜻하는 프랑스어이자 영화 장르의 하나다. 이번 앨범은 컬러풀한 감정을 담은 첫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에 이어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됐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및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무대를 사로잡는 카리스마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이번 앨범 활동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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